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파문이 일었다. 경우에 없는 사람인건 일찍이 알았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그냥 과장되었거라고 생각했는데, 동영상 확인 결과 사실이었다. 희대의 바보 아닌가? 박근혜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일정을 소화한 뒤 욕설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누구든 욕설을 할 자유를 가진다. 그래서 윤석열은 유엔 총회에서 그렇게 "자유"를 외쳤나보다. (JTBC 자유만 21번)
그러나, 때와 장소는 가려서 하자.
이날 현장을 취재한 영상을 보면, 바이든과 48초 정상 회담을 가진 뒤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쪽을 바라보며 "국회에서 이 x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xxx"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정확히는 들리지 않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칭한 "국회"는 "미국 의회"로 해석되는데, XXX는 상원이나 하원 의원들이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의회를 단 한 번에 바보로 만들어 버렸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 것은 외교 결례를 떠나서도, 개인의 인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장면이다. 나라의 국격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보면, 더 뭐라고 할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밖에 나가기만 하면 똥을 싸지르는구나.
이 문제가 외교적으로 파장이 일어나게 되면, 윤석열 탄핵까지도 붉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인가? 국민 몫이 맞다. 특히, 윤석열 뽑은 신 분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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