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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뉴스타파, 윤석열 거짓말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증거

업데이트/시사

by 업뎃 2022. 9. 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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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재판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김건희가 주가 조작범 이 씨에게 계좌를 맡겼고, 도이치모터스 주식도 이 씨가 산 것'이라고 말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기간 동안에 거짓말을 한  증거가 드러난 것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은 이미 공범들은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데, 김건희만 빠져있는 것으로 유명한 사건이다. 죄가 있는데, 죄를 묻지않고 있다. 검찰의 범죄사실 열람표에도 무려 289번이나 김건희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https://newstapa.org/article/j3M5Z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방위 연루' 드러나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방위 연루' 드러나다

newstapa.org

 

윤석열 대선 후보의 두가지 거짓말

거짓말 하나,

김건희 씨가 직접 주식 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주가 조작범 이씨가 계좌 운영을 맡겼는데, 손실이 나서 손절을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전화 녹취록에서는 주가 조작범 이 씨(신한아이 HTS 지원)가 김건희 씨에게 허락을 받아서 도이치모터스의 주식을 사는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김건희 씨가 직접 본인의 의지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구매를 한 것입니다. 단지, 버튼만 주가조작범 이 씨가 눌렀을 뿐입니다.

윤석열 대선후보 거짓말 장면 캡쳐
대선기간 토론회에서 거짓말 하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출처:뉴스타파)

거짓말 둘,

더욱이, 신한 증권에서 이 씨를 손절하고 동부(DB) 증권사로 옮기면서 주가 조작범 이씨를 손절했다고 하지만, 역시 다른 녹취록에서는 이 주가 조작범 이 씨가 계속 등장을 합니다. 계좌는 신한 금융에서 동부(DB)증권으로 옮겼으나, 실질적으로 김건희 씨 명령을 받고 계좌를 관리한 사람은 주가 조작범 이씨 였습니다. 녹취록에서 김건희 씨는 동부(DB)증권 직원에게 자신과 주가조작범 이씨를 제외하고는 계좌를 거래하지 못하도록 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김건희 녹취록 재구성 캠펴
재판 녹취록 재구성. (출처: 뉴스타파)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공직 선거법 위반

공직 선거법 위반의 공소 시효는 선거가 끝난 후 6개월로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2022년 3월 9일로 6개월을 더하면 9월 9일입니다. 이 선거법 위반의 공소시효는 며칠 후면 끝납니다. 그러나,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대통령을 면책 특권으로 기소를 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이나 외환의 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민들만 억울 할 따름입니다.

 

범죄는 김건희 씨가

그러나, 중요한 점은 여기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뿐만 아니라, 부인 김건희 씨도 포함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이지만,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입니다. 김건희 씨의 범죄의 질과 정도가 훨씬 나쁩니다. 헌법에 부인도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지요. 법이 어떻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지켜볼 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타파를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B9b8hHJ6M 

 

 

정의의 여신 사진
법은 만인에 평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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